다녀온 이야기

인천소래포구어시장 나들이

김찌니 2019. 10. 11. 09:46

소래포구어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갈매기


뭘먹어야할지 고민하며 어시장을 돌아다닙니다.



화재가난이후로 조금 바뀌어진 모습이었어요
임시어시장도 있고



낙지를 먹을까


새우를 먹을까




랍스타도 추천해주셨습니다.




킹크랩 먹고싶어유ㅋㅋ



여기 사장님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대게 작은거 한마리랑 문어랑 소라를 사서 초장집으로 ㅎㅎ



기본상차림은 1인당 2천원이에요
찜은 1k당 6천원


문어가 나왔습니다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문어로 사람얼굴을 만든 아가씨
왜이러는걸까요ㅎㅎ 귀여워요ㅎㅎ



소라와 새우가 나왔어요 침꿀꺽




먹기좋게 발라주는 신랑, 고마워요




드디어 나온 대게. 미니대게ㅋㅋ



살이 차있어서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아쉬우니 볶음밥도 추가해서 냠냠
한국인은 밥이 빠지면 섭하지요?ㅋ





마무리는 해물라면으로 입가심합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다들ㅋㅋ



배구경조금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볼거리는 많이 없지만 가까운곳에 싱싱한 해산물먹기는 좋은곳 소래포구입니다.。◕‿◕ 。